“디지털치료제, 편리성·재미 갖춘다면 승산” [제12회 서울국제신약포럼]

8월 20일 파이낸셜뉴스에서 김진우 하이 대표의 ‘디지털 체료제의 역할’ 강연을 소개하였습니다. 

“디지털 치료제는 카톡처럼 편리하게 대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들이 쉽고, 편리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면 치매와 전쟁에서 승산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김진우 하이 대표(연세대 교수·사진)는 20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서울국제신약포럼 강연자로 나와 치매와의 전쟁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역할에 대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치료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기간만큼을 사용해야 치료 효과가 있다”며 “인허가를 받고, 수가 적용받고, 처방전을 받더라도 사용자가 충실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만큼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지키도록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치료제는 약물은 아니지만 의약품과 같이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가상현실(VR) 등이 디지털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약물질이나 기기 없이 소프트웨어만 가지고 특정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디지털 치료제 전문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이는 ‘뇌건강 지킴이 새미’란 챗봇을 제작했으며 인지영역, 계산영역 등 6개 인지영역을 추가해 친구와 카톡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경도인지장애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다.

김 대표는 “개인화된 경도인지장애 훈련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쉽고 편리하게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제약사들과 함께 융합적이고 과학적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면 치매와의 전쟁을 붙어볼 만한 여건을 갖출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치료제는 1세대 합성의약품, 2세대 바이오의약품에 이은 3세대 치료제로 분류되고 있다. 이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독립적으로 사용되거나, 의약품·의료기기·기타 치료법과 병행해 사용 가능하다. 디지털 치료제 역시 다른 치료제들과 같이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확인하고, 규제기관의 인허가를 거쳐 의사의 처방으로 환자에게 제공된다.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의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8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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